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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1. 드라마 '마에스트라' 기본정보, 등장인물, 예고편
2. 드라마 '마에스트라' 기본정보, 등장인물, 예고편
차세음 역(이영애)
40대의 젊은 지휘자, 아시안 여성이라는 한계를 오히려 유니크함으로 포장할 줄 아는 쇼업의 귀재로,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맹활약 중이다. 스타일에 호불호가 있을 뿐, 실력엔 이견이 없는 무대 위 지배자로 뜨거운 카리스마와 대비되는 섬세한 해석으로 연주자와 청중을 쥐락펴락한다.
유정재 역(이무생)
부드러운 미소와 날카로운 눈빛의 소유자로 미소에 속아 함부로 다가갔다간 금방 속내를 간파당할 것만 같다. 그에 대해 누구는 부모 덕에 돈놀이나 하는 한량이라 하고, 누구는 투자의 귀재라고 말한다. 금수저로 태어나 실컷 놀면서 재밌는 것에 투자했더니 돈을 벌었으니까 둘 다 맞는 말이다.
김필 역(김영재)
따스한 햇살 같은 감성의 작곡가로 성격 역시 다정다감하고 따뜻하다. 언제나 온화한 미소로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사람이며 세음과는 뉴욕에서 만났다. 처음 보는 순간 사랑에 빠졌고, 끈질긴 구애 끝에 세음의 마음을 얻었다. 부부이자, 완벽한 음악적 파트너인 세음과 김필은 명성과 영광을 얻고 승승장구하는데.
이루나 역(황보름별)
오케스트라에 들어온 지 1년도 안 된 초짜 단원이다. 악단 이미지 쇄신 차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불라인드 채용의 수혜자. 빽도 돈도 없지만, 오로지 실력 하나로 오케스트라에 최연소로 합격해 파란을 일으킨다.
전상도 역(이시원)
유명 호르니스트인 아버지를 따라 호른을 잡게 되었다. 집안 분위기상 어릴 때부터 음악과 가까이했고, 장난감보다도 호른을 먼저 잡았으니, 호르니스트가 되 건 당연한 일. 엄한 아버지 밑에서 착하고 반듯한 딸로 살아왔던 그이지만 언젠가부터 자꾸 욕심내면 안 되는 것에 욕심이 난다.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멈출 수가 없는데..
3. 드라마 '마에스트라' 예고편
드라마 '마에스트라' 1차 티저 예고
드라마 '마에스트라' 종합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