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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 드라마이다.
장르: 다크 판타지, 법정, 액션, 스릴러, 블랙 코미디, 미스터리, 공포, 오컬트, 사회고발, 로맨스
방송 시간: 금, 토 오후 10:00 ~
방송 기간: 2024년 9월 21일 ~ 2024년 11월 2일(예정)
방송 횟수: 14부작
기획: SBS, 스튜디오S
채널: SBS TV
등장 인물
강빛나/유스티티아 역(박신혜/오나라)
서울대 법대 재학 중 사법시험에 동차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수석 졸업한 초엘리트.
여배우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눈부신 미모의 소유자로 완벽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그녀는 사실, 지옥에서 온 <악마 유스티티아>다.
지옥으로 떨어진 죄인을 심판하는 재판관이었던 유스티티아는 재판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러 그 대가로 인간 세상으로 보내져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강빛나 판사의 몸에 들어왔다.
사람을 죽이고도 반성하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죄인 10명을 처단해 1년 내에 지옥으로 보내야 하는 임무를 완수하기에 형사재판부 판사라는 직업은 안성맞춤이다.
빛나는 가해자가 지옥으로 보낼 죄인이라는 확신이 들면 일부러 엉망진창으로 선고를 해 그 인간을 구치소에 가두는 대신 일상으로 돌려보내고 죄를 더 짓기를 기다렸다가 직접 심판을 한다.
한다온 역(김재영)
경찰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6년 전부터 노봉경찰서 강력2팀에서 근무 중이다. 다정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예리하며 관찰력이 뛰어나다.
약자에겐 한없이 너그럽지만 강자에겐 절대 관용을 베풀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일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향이고 은근히 고집도 있다.
항상 밝아 보이지만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을 대할 땐 진심으로 그들을 위하고 걱정한다. 반면 범죄 가해자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사연도 궁금해 하지 않고 시종일관 시니컬하고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범죄는 범죄일 뿐이며 그 어떠한 변명도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 빛나의 재판 결과에 의문을 품고 그녀를 집요하게 추적하던 다온은 잊고 싶었지만 잊을 수 없었던 어두운 과거,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진실, 그리고 생전 처음 느껴보는 묘한 감정과 직면하게 된다.
구만도/발라크 역(김인권)
지옥에서의 이름은 발라크. 지옥의 재판정에서 재판관인 빛나를 보조했었다. 인간 세상에서 판사로 살게 된 빛나를 돕기 위해 중부지법 실무관의 몸에 들어온 상태.
악마임에도 불구하고 인간미를 지녔다. 성격 더러운 빛나의 눈치를 보며 비위를 맞추는 게 일상이지만 빛나가 선을 넘을 때마다 순진무구하게 웃으며 팩트로 뼈를 때린다.
이아롱/그레모리 역(김아영)
지옥에서의 이름은 그레모리. 워낙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다 보니 타성에 젖은 상냥한 알바생 말투가 입에 뱄다.
지옥에서부터 존경하던 빛나와 조우해 까무러치게 기뻐한다. 맹목적으로 빛나의 지시에 복종하는 모습이 흡사 사이비교주를 따르는 광신도 같다.
툭하면 만도에게 꼰대 짓을 하고 갈구며 강약약강을 몸소 실천한다.
문동주/세이르 역(하경민)
지옥에서의 이름은 세이르.
10년 전 군 수송차량 전복사고로 사망한 군인의 몸에 들어와 전역 후 재현과 함께 청소업체를 창업했다.
낮에는 일반적인 청소업무를, 밤에는 서울경기권역의 악마들이 죽인 시신 처리 및 사건현장 정리업무를 담당한다.
김재현/단탈리온 역(김재현)
지옥에서의 이름은 단탈리온. 동주와는 지옥에서도 인간세상에서도 동갑. 시크한 동주와 달리 유쾌한 편.
10년 전 군 복무 중 사망한 군인의 몸에 들어온 이후 동주와 함께 일을 하고 있다.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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