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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기본 정보
장르: 범죄, 스릴러, 형사, 추리, 서스펜스, 미스터리, 하드보일드, 가족, 느와르, 드라마, 액션, 피카레스트
방송 시간: 금, 토 오후 09:50 ~
방송 기간: 2024년 10월 11일 ~ 2024년 11월 15일 (예정)
방송 횟수: 10부작
기획: MBC
채널: MBC TV
출연: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 외
스트리밍: Wavve, NETFLIX, coupang play, KOCOWA+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등장 인물
장태수 역(한석규): 경기연주경찰서 범죄행동분석팀장(경감)
국내 유일 경찰대 출신 프로파일러.
프로파일링이라는 단어조차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 그는 자진해 범죄 행동 분석관의 길로 들어섰다.
그 후 희대의 연쇄 살인마들로부터 자백을 줄줄이 받아냈다.
장하빈 역(채원빈): 고등학교 2학년, 거짓말이 공부만큼 쉬운 장태수의 딸
태어나 지금까지 늘 예뻤다. 믿기지 않겠지만 공부까지 잘한다.
자신이 좀 특별하다는 건 진작 알았다.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르다는 것도.
아빠가 매일같이 들여다보는 피칠갑 현장 사진을 봐도 아무렇지 않았다.
태수의 메모 속 질문들이 어린 하빈에겐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졌다.
시체를 왜 토막내냐고? 그래야 옮기기 쉬우니까.
배는 왜 갈라봤겠냐고? 뻐꾸기 시계 뜯어보는 거랑 똑같은 거 아닌가? 궁금하니까.
그런 자신을 바라보던 태수의 충격받은 눈빛이 아직도 생생하다.
왜일까? 아빠는 왜 매번 날 그런 눈으로 보는 걸까. 어릴 땐 궁금한 적도 있었다.
이어진 역(한예리): 경기연주경찰서 범죄행동분석팀 범죄행동분석관(경장)
첫 발령 당시 여리여리한 그녀가 기센 강력계 형사들 사이에서 버텨낼 수 있을까 주변의 걱정을 샀지만 완전한 기우였다. 성범죄자들의 지저분한 농담에도 속눈썹 하나 꿈쩍 않고, 원하는 정보가 있으면 어떻게든 대답을 들어야 직성이 풀린다.
언제나 감정보다는 사실, 사람보다는 사건을 우선한다. 그런 이유로 실력은 있지만 재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대홍 역(노재원): 경기연주경찰서 범죄행동분석팀 범죄행동분석관(경장)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 덕분에 범죄자들의 기구한 인생사를 들으며 곧잘 눈시울을 붉힌다. 이제까지 내 얘기에 이렇게까지 귀 기울여준 사람은 없었다며 무너지는 범죄자가 있는가 하면, 마음 약한 대홍을 쥐락펴락하려는 범죄자도 있다는 게 문제다.
오정환 역(윤경호): 경기연주경찰서 강력1팀장(경감)
경찰의 핵심은 형사라고 생각하는 강력팀장. 장신, 거구의 인상파.
운동선수 출신으로 조직, 규범, 루틴, 성실성을 중요시한다.
그러므로 조직 분위기를 해치는 자, 인습타파주의자, 칼퇴하는 놈들은 동료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여기 모두 해당하는 태수와는 상극일 수밖에 없다.
윤지수 역(오연수): 하빈의 엄마이자 태수의 전처
과거 가정의 비극을 극복하지 못한 채 태수와 갈라섰다. 그땐 남편에게서 딸을 떼어놓는 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홀로 하빈을 양육하며, 어쩌면 자신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딸에게는 내색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마음은 서서히 곪아가고 있었다.
송민아 역(한수아):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출 소녀
최영민 역(김정진): 송민아 등이 소속된 가출팸의 리더
김성희 역(최유화): 가출팸 숙소의 집주인
박준태 역(유의태): 장하빈의 1학년 때 담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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